여행사진 자료/지역 사진

군산 근대문화유산거리

지리사랑 2021. 8. 13. 19:30

군산은 1889년 5월 1일 개항이후 1920년 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수탈을 받았던 도시이다.  특히 쌀 수탈 전진기지로 활용됐던 그 당시의 근대 건축물들이 군산 지역 곳곳에 남아있다.

2009년부터 일제강점기 역사의 현장을 보수·복원하여 기억의 ‘공간’으로 재조명하여 전시 및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쌀을 반출해야 하는데, 조수간만의 차가 크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제 강점기에 실치하는 뜬다리부두(부잔교)설치 장면,
군산 내항의 뜬다리부두(부잔교) 3개의 부잔교가 있다.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 촬영지

 

 

1907년 설립된 일본18은행 군산지점, 광복후 대한통운 지점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2008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보수·복원을 통하여 군산 근대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30년대 무역회사로 사용되었던 건물

 

 

 

 

 

이성당 빵집 본관, 방문객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근대역사박물관 쪽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경우에는 돌아오는 길에 구매하면 된다. 옆 건물의 신관에서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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