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방법 : 대중교통수단 버스 1000, 338, 96, 3번, 지하철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 입구 자가용 : 공용주차장(10분당 200원, 일 주차비 4700원) 다대포 해수욕장은 낙동강 하구에 자리잡고 있어 옛날부터 국방의 요충지로 임진왜란 때 부산포해전 격전지로 더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다대동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5-6000년 전부터라고 추측하고 있다. 해수욕장 북쪽에 있는 다대포 패총을 살펴보면,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것을 무문토기 등의 유물이 출토된 데에서 알 수 있다. 사장의 모래는 낙동강에서 공급된 양질의 사질이 섬이었던 몰운대를 육지로 이었고, 또한 천혜의 반월형 사장을 만들어 전국적으로 이름난 해수욕장으로 1970년대에 이르러 정식으로 개장하였다. 백사장의 길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