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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보물로 가득한 화엄사 야경

지리사랑 2022. 8. 11. 13:26

전남 구례군 지리산 자락의 천년고찰 화엄사가 7월에서 8월 31일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하여 2022.8.8.(월) 방문하였다.

화엄사는 백제 성왕 22년(544)에 연기존자가 세운 절이다.

야간에 화엄사에 오기는 처음인데, 한여름철 야간에 둘러보는 화엄사의 분위기는 고즈넉하면서 색달랐다.

불이문
성보박물관
시도 유형문화제 49호인 보제루는 부처님의 법문을 들러주어 많은 사람들을 제도하는 법요의식 장소이다.

 

보물 299호인 대웅전
보물 67호인 각황전과 보물 13호인 서오층석탑

의상조사가 조성한 장육전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고, 이 자리에 숙종 25년(1699)-28년(1703)에 중건되었으며 정면 7칸 측면 5칸의 2층 팔작지붕으로 웅장한 법당이다. 법당 내에슨 3불 4보살인 관세음보살, 아미타불, 보현보살, 석가모니불, 문수보살,다보여래, 지적보살이 모셔져 있으며, 숙종 임금에게 불교사상을 일깨워 주었다는 뜻으로 각황전이라 한다, 편액은 당시 형조참판이었던 이진휴가 썼다.

보물 300호인 원통전 앞 사자탑
각황전 앞 석등(국보12호)
앞쪽의 서오층석탑과  뒷편의 보물13호인 동오층석탑
국보 35호인 사사자삼층석탑
희노애락의 표정을 한 4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