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자료/지역 사진

지리산 노고단

지리사랑 2022. 8. 11. 13:42

우리나라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국립공원

성삼재

탐방예약하고, 2022.8.9.(화) 일출시간 05:44분에 맞추어 5시에 주차하고 올라갔으나, 안타갑게도 일출은 물론 주변이 모두 안개 속에 갇혔다. 지리산 10경인 일출, 운해 모두를 보지 못하였다.

탐방로 입구에서 예약 확인후 입장, 노고단으로 가는 길은 잘 정비되어 있다.

 

노고단(1507m)

아쉬움에 내려오면서  주변 경치가 아름다운 천은사를 방문하였다.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70번지

2019년부터 천은사 입장료는 폐지되었다.

천은사 상생의 길이 있는데 천은사 일주문에서 시작해 천은사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과 천은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3.3km의 순환형 탐방로다.

천은사는 통일신라 때 창건된 고찰로 화엄사 말사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의 말사로 화엄사,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이다. 숙종때 중건하면서 감로사였던 사찰이름을 천은사로 바꾸었다. 일주문의 현판은 조선 4대 명필가인 이광사의 글씨이다.

2019년 보물 제 2024 호로 지정된 극락보전, 1774 년 ( 영조 50 년 ) 에 혜암선사 ( 惠庵禪師 ) 가 중창하면서 세워졌으며; 중생들의 왕생극락을 인도 하는 아미타불을 주불로 하여 정면 3 칸, 옆면 3 칸 규모의 다포계 팔작지붕 건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