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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화의 성지, 진도 운림산방

지리사랑 2022. 7. 21. 11:18

국가지정 명승 제80호인 남종화의 성지, 운림산방

조선 말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을 비롯한 직계 5대의 화맥이 200여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대화맥의 산실이다.

소치 허련이 1856년 스승인 추사 김정희가 타개하자 고향에 내려와 초가를 짓고 이름을 운림각(雲林閣)이라고 지었고, 거실은 묵의헌으로 짓고, 마당에 연못을 만들었다.  지금의 운림산방은 1982년 남농 허건에 의해 복원되었다.

연못 안 작은 섬에 있는 배롱나무

 

소치기념관 소치 1관에는 허련선생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선면산수

 

2관에는 소치 일가 직계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대나무 정원의 홀로그램 등이 있다.

 

5대순인 허진의 작품(2000년), 현개산수도
일지매(매화나무)

* 방문일자 : 2022.7.1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