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자료/지역 사진

부산 다대포 생태계

지리사랑 2017. 5. 8. 19:13

1. 다대반도,낙동정맥의 끝자락 몰운대

 

 

다대반도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속에서 유천층군을 하부로부터 다대포층, 안산암질화산각력암, 안산암류, 암회색응회질퇴적암, 유문석영안산암질화산각력암, 유문석영안산암, 유문암질암으로 구별된다.

다대반도의 끝부분에 위치한 몰운대남동부 지역은 다대포층으로 하부는 적색층과 비적색층의 교호대로서 화산암물질의 함량이 상부대에 비해 훨씬 적게 함유된다. 주로 적색세일 실트스톤과 회색 녹회색의 세일 사암 및 역암으로 구성된다.

몰운대 입구 및 서남부는 안산암류가 넓게 분포한다 안산암은 산출상태가 암주상으로 복관입 및 분출을 반복하여 있어 소위 주상절리의 모양을 해안가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다대포 사빈이나 해안매립지, 저지대는 신생대 제4기의 충적층이 주가 되고 있다.

 

2. 해안지형의 변화

   가. 변화 원인 : 하굿둑 건설이후 운반물질의 공급 감소와 파랑,연안류의 영향, 신호공단 및 명지주거단지 조성

   나. 사빈 및 사주의 변화

 

낙동강 본류인 서낙동강에 대동수문, 녹산수문이 건설된(1934) 이후 동낙동강이 본류의 중심이 됨으로써 다대포 해수욕장 주변의 퇴적으로 인한 지형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1976년보다 사빈의 길이가 825중앙부 폭이 280로 외해 쪽으로 대폭 확장되었다. 이것은 낙동강하구언의 건설과 준설로 인하여 조류의 흐름과 퇴적물의 이동에 변화가 일어나 막대한 양의 토사가 수심이 얕은 수로 변 양안과 하류의 다대포 해역에 퇴적된 것이다.

1999년도 지형에는 1986년의 해안선과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으나 다대포 해안에서 낙동강 쪽으로 50정도 사빈이 성장하였다. 이상과 같이 다대포 해역의 지형변화가 급속도로 변화고 있는 것은 하구언 건설이후 수로 수심 유지를 위한 준설작업과 하구둑 하류의 수로가 침식되면서 공급되는 토사와 밀물시 외해 쪽에서 운반 퇴적되므로 계속적인 퇴적현상과 새로운 사주의 출현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대포 앞 바다의 수심이 얕아지고 있으며 다대포 사빈의 전면에 출현한 새로운 사주는 갯골을 따라 외해 쪽으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그 주된 성장 방향은 다대포 사빈의 우측 즉 낙동강 방향으로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안사주 출현 시기

 ① 1904년 신호도 진우도 대마등 을숙도

 ② 1916년 신호도 진우도 대마등 을숙도 장자도

 ③ 1955년 신호도 진우도 대마등 을숙도 장자도 백합등

 ④ 1975년 신호도 진우도 대마등 을숙도 장자도 백합등 새등

  1981년 신호도 진우도 대마등 을숙도 장자도 백합등 새등 나무싯등

 ⑤ 1983년 신호도 진우도 대마등 을숙도 장자도 백합등 새등 나무싯등 홍티등

 ⑥ 1986년 신호도 진우도 대마등 을숙도 장자도 백합등 새등 나무싯등 홍티등 철새등

 ⑦ 1988년 신호도 진우도 대마등 을숙도 장자도 백합등 새등 나무싯등 홍티등 철새등

 ⑧ 2008년 신호도 진우도 대마등 을숙도 장자도 백합등 새등 나무싯등 홍티등 철새등 새부리등

 

  3. 염생식물

    가. 해당화

 

 

  나.갯메꽃 : 꽃은 메꽃과 같이 나팔꽃 모양인 분홍색이며 늦은 봄부터 핀다.

 

 

  다. 나문재(갯솔) : 잎은 어린시기에는 붉은색과 푸른색이 섞여있고, 자라면서 진한 녹색을 띠며, 가을이 되면 붉게 바뀐다. 어린시기의 모양은 소나무의 작은 가지와 비슷하다. 잎은 솔잎과 비슷한 긴 바늘형이나 도톰하다.

 



 

 

 

 

 

 

 

 

 

 

 

 

 

라. 갯완두

 

마. 좀보리사초와 통보리사초 






 

 

 

 

 

 

 

 

 

 

 

 

 

 

 

 

 마.퉁퉁마디 : 한해살이풀이다. 전체가 다육질이고, 녹색이지만 가을에 붉은색으로 변한다.





 

 

 

 

 

 

 

 

 

 

 

 

 

 

4. 패류 : 가장 많이 채집된 개체군은 개량조개, 굴(가덕도, 녹산 부근의 굴양식장 때문), 바지락, 비단고동, 맛조개, 골뱅이, 백합 등이다. 특히 갯벌의 포식자 골뱅이(구슬 우렁이)때문에 조개에 구멍난 껍데기를 볼 수 있다.

 

5. 몰운대 식생 : 물운대 탐방로 주변 식생의 생태적 특성 평가(남정칠외,환경영향평가 제20권 제2호, 2011) 

곰솔, 갈참나무 군락지(해발고 1740m) : 곰솔이 우점종, 교목층은 수고 820m, 식피율 5070%, 아교목층은 수고24m, 식피율 1030%, 초본층 수고0.21m, 식피율 520%

교목층 : 곰솔, 갈참나무, 때죽나무, 사스레피나무, 청미래덩굴, 산벚나무,보리밥나무 등

아교목층 : 동백나무, 개옻나무,덩꿩나무,자금우, 작살나무,, 산복사나무,자귀나무,진달래 등

광나무
붉나무.잎자루에 날개가 있음
사스레피 나무. 남부지방 해변의 산기슭에 자라는 상록관목.
소태나무. 나무껍질이나 줄기를 씹으면 엄청 쓴맛이 오래간다.
예덕나무
자금우
천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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