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자료/지역 사진

제16회 전국지리교사 인천대회

지리사랑 2013. 1. 5. 14:48

 

계사년 신년초 한파주의보 속에 개최된 제16회 전국지리교사 인천 대회장소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인천중등지리교과연구회와 터사랑이 주관한 제16회 전국지리교사대회는 1월 3일(목)-4일(금)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송도지구에 위치한 송도글로벌캠퍼스(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부산에서 KTX로 서울역, 서울역에서 인천 부평역으로, 환승하여 테크노파크역에 하차하였다. 강원도에서 오신 선생님의 도움으로 차량으로 캠퍼스에 도착 등록을 하였다.

 .

                 위성사진 시물.                                            올해의 지리인상 수상자                                  라마다 송도호텔에서의 저녁

 

 부산대학교 손일 교수님의 여는 강좌 '지오포트를 잘 찍으려면'으로 시작하여, 서울대학교 유근배 교수님의 '지구촌의 기후변화' 특강과 인천발전연구원의 임용하 박사님, 동북아역사재단 유하영박사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백인기 박사님의 특강 그리고 인천광역시의 GIS에 관한 유용한 소개(인천영상포털, 부동산광장의 연도별 영상 항공위성)가 있었다.

둘째날 답사는 참가신청자가 가장 많은 D코스를 택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조력발전소인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2004년 공사에 착공하여 2011년 11월 준공하였다.

 

조력발전이란 하루 두 번 밀물과 썰물때 발생하는 외해와 내해의 수위차를 이용하여 수차발전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방식이다. 조력발전은 크게 한방향 발전인 단류식과 양방향 발전인 복류식으로 구분되며, 발전시기가 밀물 또는 썰물이냐에 따라 다시  창조식(밀물시 발전)과 낙조식(썰물시 발전)으로 분류된다. 그중에서 시화호조력발전소는 밀물때 바닷물을 시화호로 유입하며 발전을 하고, 유입된 바닷물은 썰물때 수문으로 배수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시설용량 254MW로 국내최초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력발전소이다.  현재 1일 2회, 총10개의 수차발전기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외국인이 내국인보다 많은 안산 원곡동 다문화 특구

 경기도 안산시에는 세계 66개국에서 온 약 5만 여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다. 그중 원곡동은 주민 3명 중 2명(외국인이 전체 주민의 66.8%인 11,125명)이 외국인으로 2009.5.1 지식경제부로부터 다문화마을 특구로 지정되었다.

인근의 반월공단과의 지리적 인접성, 저려한 주거비용, 편리한 교통, 동류의식이 작용하여 외국인 밀집지역(getto)이 되었다. 최근에는 원곡동 지역이 포화상태가 되어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인천 소래 염전

 과거 주안, 남동, 소래 등 염전지대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일제염 선구지이자, 최대의 소금 생산지였다. 이곳 소금은 일제시대때부터 개발되어 소래포구를 통하여 일본으로 보내졌다. 1970년대까지 생산되었으나, 지금은 습지생태공원으로 변모하였다.

 

'여행사진 자료 > 지역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도 남산, 밀양 위양지  (0) 2017.05.08
부산 다대포 생태계  (0) 2017.05.08
통영 연대도  (0) 2012.11.19
2012 여수 세계박람회  (0) 2012.07.23
제주특별자치도 자유여행-우도  (0) 201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