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포트 스팟 월정교와 최부잣집 교촌마을

대능원, 황리단길과 가까운 곳에 또다른 느낌의 명소가 있어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주차는 월정교 공용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월정교를 지나 교촌마을을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되돌아올때는 월성의 남쪽 문천의 돌다리를 건너면서 월정교를 배경으로 인증썃을 찍어주면 된다. 특히 월정교는 야경명소로 찾는 이들이 많다.

월정교

삼국사기에 의하면, 경덕왕19년(760년)에 건설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곳에서 누교의 유물이 발굴되어 2004년에 복원공사를 시작하여 2008년에 기공식을 가졌다.

경주 최부잣집 교촌마을

경주 교동 최씨고택을 중심으로 전통한옥이 모여있는 마을

부자의 품격과 역할을 보여준 명문가 경주 최부자집,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최부자댁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거금의 독립자금을 제공하였다.  독립 후, 김구 선생님께서 최부자댁을 찾아 상해임시정부 자금의 6할에 해당하는 독립자금을 제공해 준 것에 고마움을 표할 정도였고, 국채보상운동도 주도하였다. 

긴 역사를 가진 경주향교가 있어서 교촌(校村)으로 불리게 되었다.

9대진사 12대만석으로 널리 알려진 ㅁ자형의 경주 최부자 고택, 최부자 댁은 12 대까지 부를 이어오며 지금은 영남대학교에 기부가 되어 그곳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너무나 유명한 행동지침 육훈, 100리 안에 있는 사람은 굶어 죽은 사람이 없도록 해라.

산수유

교동법주 주조장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최부자집의 가양주인 교통법주(찹쌀로 빚은 청주)

고운님 오시는 길 전통찻집

교촌마을 예쁜 이름의 전통찻집, 수제차의 맛도 좋고 분위기도 일품이다.

주문한 십전대보 쌍화차(10,000원) 맛과 실내외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호랑가시나무 열매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