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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로의 추억여행지인 진영역 철도박물관

지리사랑 2022. 12. 2. 22:55

방문일 : 2022.12.1.(목)

진영역 철도박물관

1905년 군용철도로 개통되어 2010년 폐선되기 까지 약100여년 이상 진영의 교통중심지로서 기능을 했던 1943년에 지어졌던  옛 진영역을 개조하여 개관한 제2종 철도박물관이다.

진영역은 경전선의 최초 지선인 마산선 건립시기부터 물류 수송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고, 2010년 경전선 복선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금의 KTX 진영역이 건립되면서 그 역할을 내어주고 추억의 공간으로 남겨지게 되었다.

무료 주차장이 있으며, 입장료 없음.

1943년 지은 진영역사
기관사 체험
미니어처
종이 승차권
1927년 일본을 통해 유입된 단감 시배지인 진영은 다른 지역보다 생육기간이 길고 일조량이 풍부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곳이다. 단감은 특히 비타민 A가 많아 함유되어 있다.
무궁화열차
기차카페

성냥전시관

일회용라이터에 밀려 이제는 잊혀져 가는 성냥과 성냥을 많이 이용하던 시절의 옛날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성냥 만드는 과정
기념 스탬프
예전에 역 주변에 있었던 여인숙

소로다남길

철도박물관 내부와 주변 볼거리를 둘러보는데는 약 30-40분이면 된다. 조금 아쉬우면 김해시에서 운영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약 1시간 30분 소요되는 '김해도보여행 소로다담길'을 걸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소로다담길은 작고 아담하지만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마을길이란 뜻이다.

  • 운영일정 : 매주 화-일요일, 일 2회 10시, 14시
  • 참가비 : 무료
  • 신청방법: 김해시 관광포털

진영성당

  • 1코스 문학 소로다담길 : 진영역철도박물관- 철하 굴다리-대흥초등학교-서부골마을-진영성당-공동우물-진영장터-김원일 생가-진영역사계단
  • 2코스 역사 소로다담길: 진영역철도박물관 -일본식가옥골목-진영인 골목길-기미독립운동비-진영인 골목길-성냥전시관-김성갑목사 흉상-역사공원
  • 3코스 도자예술 소로다담길: 분청도자박물관-진례 도자테마거리 -클레이아크미술관-분청도자판매관
  • 4코스 옛 이야기 소로다담길: 하촌마을-반효자와 조효녀 정려ㅣ -상촌마을 -염수당(고택)- 형제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