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맥에 위치한 거창은 일교차와 연교차가 큰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 지역이라서 당도가 높은 사과재배지로 단풍도 예쁘게 물든다. 첫번째 명소, 학리 의동마을 들머리의 은행나무길 학리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영조 때 1770년경에 김우봉이 낙향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의동마을 은행나무길은 약150m 내외의 짧은 길이지만 은행나무가 양쪽에 있어 노란 은행나무 터널을 만들어 멋진 명소가 되었다. 두번째 명소, 우두산 항노화 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 단풍철에 맞추어 재방문하였다. 주말인 관계로 의상봉길 입구의 임시 무료주차장에 주차하고 입장권(3000원)을 구입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갔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3-2024 우리나라 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