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 2022.12.1.(목) 진영역 철도박물관 1905년 군용철도로 개통되어 2010년 폐선되기 까지 약100여년 이상 진영의 교통중심지로서 기능을 했던 1943년에 지어졌던 옛 진영역을 개조하여 개관한 제2종 철도박물관이다. 진영역은 경전선의 최초 지선인 마산선 건립시기부터 물류 수송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고, 2010년 경전선 복선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금의 KTX 진영역이 건립되면서 그 역할을 내어주고 추억의 공간으로 남겨지게 되었다. 무료 주차장이 있으며, 입장료 없음. 성냥전시관 일회용라이터에 밀려 이제는 잊혀져 가는 성냥과 성냥을 많이 이용하던 시절의 옛날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소로다남길 철도박물관 내부와 주변 볼거리를 둘러보는데는 약 30-40분이면 된다. 조금 아쉬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