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일: 2025.4.16.(수)
☆ 경남 창녕군 영산면
주초 봄비와 바람으로 인해 벚꽃이 많이 떨어져 조금 아쉬었지만. 화창한 날씨덕분에 아주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연지못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연지못을 둘러보고 인접한 만년교를 도보로 가시면 됩니다. 물론 남산호국공원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도보로 3~4분 거리입니다.
연지못
연지못은 선조들이 불덩어리의 형상을 띤 영축산으로 인한 고을의 화재를 예방하고 농사에도 이롭게 하기 위해 만든 저수지입니다. '불은 물로 다스린다'는 음양오행 사상에 의거 못을 만들었습니다.
그 모양이 벼루 모양을 닮았다 해서 연지(硯池)라 불렀다고 합니다. 저수지를 빙 둘러 서 있는 수양버드나무와 반영이 아름다워 벚꽃이 만개하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벚꽃 명소입니다.
만년교
남산호국공원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만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는 튼튼하다는 뜻으로 지은 다리인 보물 제564호인 만년교는 조선 정조4년때 축조한 아치형 돌다리(홍예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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