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월대
한라산을 기점으로 남북으로 수많은 혈관처럼 뻗어있는 제주의 하천은 도외지역과는 전혀 다른 지질·생태·경관적 특징을 갖고 있다. 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져, 물이 스며드는 다공질의 현무암 특성과 급경사로 인해 하천의 물이 급속도로 바다로 흘러가 버려 도외지역처럼 유유히 흐르는 강보다 대부분 건천(건천)을 이룬다. 평소에 마르지 않는 하천은 몇 안된다
그 중에서 이곳의 외도천은 어승생악의 물줄기가 흘러 내려오는 곳으로 제주시에서 서부산업도로 진입로에 위치한 이 계곡은 복잡한 인간사의 근심을 없애준다 하여 "무수천(無愁川)"이라 불리우며, 월대천이라고 한다.
정신명칭은 광령천은 광령천의 기점은 북제주군 애월읍 광령리이며 종점은 제주시 외도동이다. 이 기준으로 할때 하천연장은 18.3㎞이다.
숙소인 그라벨 호텔과 가까워 찾은 제주의 숨은 비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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