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한옥마을과 이태원

서울 종로구의 북촌한옥마을은 정말 가볼만한 곳이다. 서울이라는 대도시에 아직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너무 좋다. 한옥마을 주변으로 서울의 도심과 국무총리공관, 그리고 경복궁,창덕궁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매력도 있다.

많은 내외국인이 찾을 만한 곳이다.

이태원의 오전은 한가하였다. 그래도 지나다니는 행인과 거리 간판만 보아야 외국인 거리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먼저 1976년에 개원한 이슬람 중앙성원이 자리잡고 있어 중앙아시아 등 아랍권 가게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이태원 맛집으로 알려진 산토리니는 그리스 전문음식점으로 유명하다. 본점과 분점이 있는데 이태원 입구에 분점이 더 넓고 주변 경치를 볼 수 있고 내부 장식들도 그리스풍이다. 아쉬운 점은 개점 시간이 12시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