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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맷길 -아름답고 시원한 해안길 6개코스

지리사랑 2011. 8. 6. 08:17

 

 

 

 

총18.7km 8시간 소요코스이다.

가덕도 소개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고,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일본의 침략이 잦았던 곳으로 조선시대에는 군사기지와 곳곳에 성을 축조하였으며 병기를 만들던 곳집이 있었다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조선 중종 39년 가덕도에 가덕진과 천성만호진을 설치, 이순신 장군이 하루를 묵고 갔다고 한다. 또는 지금의 덕문 중․고등학교 자리에는 조선시대의 곳집(병기제작소) 흔적이 조선 말까지 있었다고 한다. 일제시대에 일제 때는 왜군이 외양포를 차지, 포대 진지를 만들었고, 천선-대항 해안에 동굴을 파서 진지와 관측소로 이용하기도 한 아픈 역사의 현장을 남기고 있다. 국토수호와 나라사랑의 마음이 절로 생겨난다.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등산로, 봉수대, 빼어난 해안선, 전통어로방식인 숭어들이를 볼 수 있고 유자와 대구가 유명한 곳, 곳곳에 산재된 문화유적들, 꼭 한번 다녀올 만한 곳이다

 

접근방법 : 가거대교의 개통으로 접근이 쉬워졌다.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시내버스 58번(가덕선창)으로 가는 방법이 있다.

    지하철 1호선 하단역 하차 - 58번 시내버스(배차시간30분) 환승-가덕 선창 차하

     경부고속도로 -부산 구서 IC- 가덕 선창

     남해고속도로 -서부산 IC -가락 IC-부산경마공원-가덕 선창

 

 

 볼거리

  가덕도 등대 : 서구 근대 건축 양식, 재료 등이 최초로 사용되었던 건물 중의 하날서 당시에 건립된 려러 등대들은 대부분 원형이 크게 훼손된 데 비해 가덕도 등대는 상당 부분 원형을 간직하고 있다.

 

가덕도 천성 봉수대 : 가덕도에서 가장 높은 해발고도 459M의 연대봉 정상에 있는 봉수대로 설치 추정연대는 고려 의종 때를 전후하여 만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의 것은 1996년 복원한 것으로 일본의 대마도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봉수대이다.

 

 

 접근 방법

 지하철 1호선 신평역 하차 - 장림 동아제과

 시내버스 2번, 1000번 -신평역 하차 -장림동아제과

 남해고속도로-서부산톨케이트-낙동대교-낙동로- 장림 동아제과

 16번, 17번, 61번, 161번 버스- 감천 사거리 하차

 

볼거리

 부산의 3대는 태종대, 해운대,몰운대이다. 물운대는 육계도로 과거 군부대가 주둔하여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다. 개방후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이곳 몰운대나 아미산 전망대에서는 낙동강 하구의 사빈, 모래섬, 사주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접근방법

  7번, 9번, 9-1번, 71번 시내버스 -암남공원 하차

  경부고속도로-도시고속도로-5부두길-남포동-송도해수욕장-암남공원

  남해고속도로-서부산-구덕터널-서구청-암남공원

   8,10,30,66, 88번, 101번 버스 -태종대 하차

  경부고속도로-도시고속도로-5부두길-브산대교 -영도구청-태종대공원

  남해고속도로-서부산-구덕터널-중앙동-부산대교-영도구청-태종대

 

단거리 코스

  1.송도해수육장에서 암남공원까지 5.6km의 테크길과 구름다리를 따라 걷는 해안볼레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2. 영도 절영해안산책로 입구(반도보라아파트)에서 감지해변-태종대까지 9.5km를 가서 태종대 공원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제자리로 돌아오면 편리하다. 

 

축제

  매년 8월 초에는 부산바다축제의 일환으로 송도여름바다축제에서  현인가요제, 비키니콘테스트 등이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접근방법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광안역 하자

  40번, 41,42,49-1,139,1001,1003번 버스 광안리 입구 하차

  남해고속도로 -서부산톨케이트-동서고가도로-황령산터널-대남지하차도 -광안리 해수욕장

  경부고속도로 -구서 IC- 수영강변도로-광안대교 -광안리 해수욕장

  40,41, 101, 134번 시내버스  자성대 하차

  지하철 1호선 범일역 하차 -자성대

 

 

  총 8.4.km 3시간 코스이다.

 

해운대(海雲臺)의 유래

  신라 6두품 출신의 최치원이 붙인 이름이다. 신라 말 문성왕때 경주에서 태어난 최치원이 기울어져가는 조국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방랑의 길을 걷다가 이곳 동백섬 남쪽 암벽에 자신의 호인 해운을 따서 '해운대'라느 세 글자를 새긴 데서 비롯되었다. (관련 유적,유물 : 최치원 선생 동상, 최치원 선생 유적비, 해운대 석각) 

 

청사포(靑沙浦) 유래

  전설에 의하면 고기잡이 나간 지아비가 돌아오지 않자 지어미는 마을에 있는 소나무에 기대어 몇 년을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았는데 어느날 바다가 갈라지면서 청사(푸른 구렁이)가 나타나 이 여인을 남편에게 인도했다는 전설이 있다. 이 전설에 유래하여 청사포(靑蛇浦)로 되었으나 일제 때 이름에 뱀이 들어있어 나쁘다 하여 모래 사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총 19.7km 6시간 소요 코스이다.

 

 해동 용궁사

  국내 3대 관음성지로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영험한 사찰이다.

     대개의 산찰이 산중에 자리잡고 있는 것과 달리 용궁사는 동해 바닷가에 자리한 수상 법당이다. 파도와 가슴이 탁 트이는 수평선을 바라보는 절경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데 108계단을 내려가면 용궁사가 있고 부처님 진신사리탑과 해수관음상이 참배객을 맞는다. 새해에는 해돋이 광경을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시랑대와 오랑대

   옛부터 기장 제1의 명승지로 알려진 이곳은 용녀의 전설이 서려 있어 옛부터 '원앙대'라 하였다. 오색이 찬란한 원앙새 같이 비오리가 원앙대 아래 출렁이는 파도를 타고 큰무리를 짓고 까마귀떼처럼 무리를 지어 날아다닌다하여 비오포(飛烏浦)라 하였다.

 조선 영조9년(1733년) 시랑 권적이 기장현감으로 좌천되어 이곳의 경치를 보고 자기의 벼슬인 시랑을 따서 '시랑대'라는 세글자를 바위에 새겼다.

 풍광이 아름다운 바닷가 바위섬 위에 암자에는 용왕님을 모시는 오랑대가 있다. 이곳에 가면 또하나의 볼거리가 있다. 바로 5가지 각각 다른 모양의 등대가 있다.(젖병등대, 닭볏등대, 마징카z등대, 태권v등대, 월드컵 등대)

 

월전항

  월드컵기념 등대와 영화 친구의 촬영지가 있다.

  이곳에서는 장어를 화로구이해서 먹는 곳이 있다. 산장어를 짚으로 태워 탄 껍질을 벗겨내고 먹음!!!!!!!!

 

* 사진 제공 : 부산 시청 갈맷길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