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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폭포암~ 구절산

지리사랑 2025. 6. 3. 22:43

☆방문일: 2025.6.3.(화)
☆코스: 폭포암 ~ 구절산 ~ 출렁다리 ~폭포암
  (휴식시간 1시간 포함 총4시간 소요)


폭포암 주차장은 3곳 있는데.  1주차장입니다. 폭포암 가는길이 좁아 교행이 어려우므로 차량통제요원의 지시에 잘 따라야 합니다.   주차장 역시, 만차가 되면 진입을 통제합니다.
주차비 없습니다.


산행 전에 주차장에 위치한 화장실을 이용하였습니다.

오르막길입니다.

폭포암까지 약 10여분 거리의 길에는 다양한 모양의 석탑이 있습니다.

구절(용두) 제1폭포입니다.

폭포암아래에서 본 제3폭포와 그 위의 출렁다리입니다. 비 온뒤에는 물줄기가 장관입니다.

108계단을 통해 대웅전으로 갑니다.

대웅전


구절폭포 암벽 위에 사두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임진왜란 당시 사명대사가 이끄는 승군들이 화살을 만드는 기지였다. 이 사실을 알아챈 왜군들이 사두사에 불을 질러 소실시켰다. 후에 사찰을 복원하려고 했지만 사두사 자리는 너무나 험준하여 절을 세우지 못하고 반달동굴에서 수행하다 열반하신 스님이 세 분이나 있었다고 전한다. 그 후 버려진 채 방치되어 있던 곳 폭포 옆에 1978년 현각스님이 상주하면서 폭포암을 창건했다고 합니다.

대웅전 옆 암벽의 황금 약사여래마애불


흔들바위(소원바위)

출렁다리

오르막을 오릅니다.

평바위

삼연리지(때죽나무 )
드디어 평지인 임도를 걷습니다.

구절산정상으로 갑니다.

정상으로 갑니다.

구절산(九節山) 정상석
임진왜란 전승지인 당항포 전경

폭포암 방향의 백호석굴과 출렁다리로 가기 위해 되돌아갑니다.

백호석굴내에는 산신상과 복전함, 각종 조화와 촛대들이 있습니다.

아주 옛날 구절산 전설의 신선 구절도사가 살았다는 동굴로 추측되는 곳입니다.

폭포암 전경
길이 35m의 출렁다리를 건너갑니다.

고성군 최초의 출렁다리로 2020년 개통

출렁다리를 지나 푹포암으로 내려와서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