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방학을 맞아 황매산 철쭉을 보러 갔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등산객들로 붐비었다.
흉물스러운 '단작비연수' 영화촬영세트장은 '천군, 주몽' 촬영장으로 활용되었다니 다행이다. 영화주제공원이란 이름을 붙였다면 좀더 세심하게 관리를 하여야 하며, 볼거리도 준비해 두어야 할 것이다.
그래도 중턱까지의 황매산 진입로는 포장해 두어 예전보다 휠씬 수월해졌다.
반면에 산청 한방약초축제는 경상남도 공예축제를 겸하여 볼거리가 휠씬 다양해졌으며, 체험코너도 많아져 좋았다. 산청IC 입구쪽으로 행사장을 옮겨 접근성도 높아졌다. 한방약초축제는 해마다 발전하는 느낌이다. 예쁜 차잔과 도기 몇 점을 구입하고, 산청 대원사에서 제공하는 약초향기 주머니를 두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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