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우수영 국민 관광지

해남군은 한반도의 서남쪽 모서리에 자리 잡고 있는 전남 최대 면적의 군이다.

임진왜란 때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전투에서 승리한 큰 전과를 올린 명량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1986년 해남군에서 국민관광지로 지정하고 1990년에 기념공원을 조성하였다.

1597년 명량대첩의 역사가 있는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

3층에는 세계의 해전사, 역사에 기록된 명량대첩, 충무공연대표 등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판옥선, 화기 등 명량대첩 필승요인이 전시되어 있다.

명량대첩탑

 

스카이워크

울돌목 조류발전소

1992년 체결된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의무에 대응하고, 친환경 해양에너지 개발기술을 실용화하기 위해 2005년 4월에 착공되었으나 최대 11노트의 워낙 빠른 조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은 끝에 2009년 준공되었다. 시험발전 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좁은 해협을 따라 흐르는 물살을 이용해 수차를 돌리는 친환경적인 무공해 발전 방식인 조류 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