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자료/지역 사진

제주 환상숲 곶자왈공원

지리사랑 2022. 5. 26. 16:51

환상숲 숲지기 이형철. 문은자부부가 가꾼 숲으로 딸과 사위, 가족이 운영하는 곳이다. 2011년 개원, 입장료는 5000원.

곶자왈은나무, 덩굴식물 등이 뒤섞여 원시림의 숲을 말하는데,과거 경작이 불가능하여 개발로부터 격리되어 버려진 땅으로 존재하였지만, 환경의 가치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현재는 오히려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자연자원과 생태계의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이 되었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이 공원은 산림청, 생명의숲 국민운동, 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숲지킴이상을 받은 천연림이다.

 

문은자씨 해설장면

 

종가시 나무

 

 

 

 

 

구지뽕나무. 수피는 회갈색으로 가지에 가시가 있다.

 

 

 

 

 

 

 

 

제주, 전남해안 자생식물 상동나무

 

2011년에 정식 개원. 공원 조성의 스토리가 있는 곳으로 이들의 이야기는 KBS TV 인간극장, '곶자왈, 아버지의 숲을 걷다'라는 제목으로 2016년 6월 방영되었고, 한 해 평균 15만 명이 찾는 제주지역 치유 관광의 명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