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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장미터널
지리사랑
2008. 5. 26. 12:30
충북 단양군 남한강변 단양교에서 상진리에 이르는 장미꽃길이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단양군이 단양고에서 단양읍 상진리까지 1.2km에 조성한 장미꽃 길은 450m의 장미터널과 함께 야간조명을 갖추고 있어 주.야간 이용이 가능하며, 벤치 등 편의시설과 음악시설도 설치 관광객 및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는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25일 장미를 주제로 하는 ‘장미터널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장미꽃 길에서 즉석 사진촬영과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행운을 기원하는 대형 새총 쏘기 행사와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무료 발마사지 체험행사가 개최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노인들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전통 막걸리 시음회’가 마련되어 잊혀져 가는 시골 정취와 함께 여유로움을 선사할 계획이다.